미국주식 수수료 구조와 무료로 거래하는 방법

미국주식 수수료율은 국내주식보다 많이 높습니다. 거래를 많이 하면, 수수료로 나가는 비용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수수료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증권사 미국주식 수수료 내용과 이를 어떻게 낮추는지 자세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주식 수수료

미국주식은 달러로 거래하기 때문에, 환전수수료와 매매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각각 언제, 얼마나 발생하는지 알아봤습니다.

1) 매매 수수료

국내 증권사의 미국주식 매매 수수료율은 보통 0.25%입니다. 매수와 매도 시 각각 부과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거래 비용은 거래 금액의 약 0.5%에 달합니다.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미국주식 매매 수수료율은 증권사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벤트나 협의 수수료 등을 통해 이보다 낮은 수수료율로 거래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나한테 적용되는 매매 수수료율이 중요합니다. 이는 증권사 HTS나 MTS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로 매매수수료율을 조회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증권사별 미국주식 수수료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 매도할 때만 나가는 매매제비용 (SEC Fee & TAF)

SEC Fe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비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징수하는 비용으로, 오직 매도 시에만 부과됩니다.

  • 특징: 매도 금액 전체에 대해 특정 요율을 곱해 산출합니다.
  • 요율: 이 수치는 매년, 혹은 분기별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0만 달러당 20~30달러 수준(약 0.002~0.003%) 내외에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요율이 0.00278%라면, 1,000만 원어치 주식을 팔 때 약 278원이 나갑니다.
  • 주의사항: 2025년과 같이 특정 시기에 한시적으로 면제(0%)되거나 요율이 급격히 변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TAF (Trading Activity Fee)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에서 징수하는 거래 활동 비용입니다. 역시 매도 시에만 발생합니다.

  • 계산 방식: 거래 금액이 아닌 주식 수량에 비례합니다.
  • 요율: 1주당 약 $0.000166 (2024년 인상 기준) 수준입니다.
  • 상한선: 거래 건당 최소 $0.01에서 최대 약 $8.30의 한도가 있습니다. 주당 가격이 낮은 ‘동전주(Penny Stock)’를 대량으로 거래할 때 의외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항목입니다.

3) 환전 수수료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그리고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환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기준 환율이 있고, 여기에 환전 수수료가 포함된 팔 때 환율, 살 때 환율이 각각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는 환전 우대율이 얼마인지를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환전우대율이 100%면, 기준 환율로 환전이 됩니다. 기준 환율이 가장 싸게 거래할 수 있는 기준인데요. 보통 우대를 받으면 8~90% 선에서 거래합니다.


미국주식 거래가 활성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수료율도 점차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증권사에서도 수익을 포기할 수 없어, 기본 매매 수수료율은 그대로 두고 다른 방법으로 수수료율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미국주식 수수료율을 낮추는지 알아볼까요?


수수료율 낮추는 방법

1) 협의 수수료

내용

‘협의 수수료’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는 증권사와 개별적으로 협의하여 설정한 수수료율을 말합니다. 거래 규모가 크고 자주 거래하는 투자자의 경우, 증권사와 협상을 통해 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투자금이 많아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주로 거래하는 증권사가 있다면, 대부분 협의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 조건이 될 것입니다. 증권사별 협의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필요한 이유

거래하는 증권사가 수수료율이 높다면, 협의 수수료를 신청하세요. 다른 증권사를 이용해도 좋다면, 아래 방법을 참고해서 이벤트 수수료를 받으세요. 이 방법이 가장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2) 이벤트 수수료

많은 증권사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중에는 미국주식 수수료 프로모션이 포함됩니다. 이벤트를 통해 미국주식 매매 수수료율을 낮춰줍니다. 또는 투자지원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일정 기간만 수수료를 인하해줬습니다. 지금은 계속 거래를 하면, 프로모션 혜택을 계속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미국주식 투자를 계속하면 수수료 혜택이 계속 제공됩니다. 그래서 거래하는 증권사의 미국주식 수수료율이 높다면 다른 증권사로 옮기세요.

증권사별 미국주식 수수료 이벤트 내용은 기존에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세요.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미국주식 수수료율을 낮춰도 그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증권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메리츠증권에서 국내와 미국주식 수수료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슈퍼 365계좌를 이용하면 환전수수료와 미국주식 매매수수료를 모두 무료로 거래합니다.


물론 수수료율이 절대적인 증권사 선택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수료가 높은 미국주식을 무료로 거래한다는 점은 분명한 메리트입니다. 여기에 달러로 보유한 예수금은 자동으로 외화RP에 투자해 약정 수익을 지급합니다. 수익 측면에서 이점이 많은 상황이니 메리츠증권 슈퍼 365계좌 내용도 살펴보세요.


Q&A

SEC Fee와 TAF는 제가 따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주식을 매도할 때 증권사에서 자동으로 계산하여 달러 예수금에서 차감한 뒤 입금해 줍니다. 별도로 신경 쓸 필요는 없으나, 거래 내역에서 확인할 수 습니다.

무료 수수료 이벤트 중인데 유관기관 제비용도 무료인가요?

대부분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증권사의 위탁 수수료(0.07~0.25%)를 면제해 준다는 뜻입니다. 미국 유관기관에 내는 SEC Fee와 TAF는 면제되지 않고 그대로 부과됩니다.

배당금에도 수수료가 붙나요?

배당금은 받을 때 미국에서 배당소득세 15%가 원천징수 된 후 입금됩니다. 국내 원천징수 세율보다 높아 국내에서 추가 세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거래 수수료는 없지만, 세금이 떼인 채 들어온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 수수료율은 수익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 증권사 기본 수수료율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협의 수수료율이나 이벤트 수수료와 같은 옵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수료율을 낮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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