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임박! 청약일, 주관사, 상장일 등

케이뱅크-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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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장이 가시화되는 모습입니다. 케이뱅크는 상장을 위해 1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심사 후 승인되면 약 1개월 안에 공모주 청약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증권신고서 승인 여부를 지켜보며 주식 계좌 개설 등 청약 준비를 해야 합니다.


증권신고서는 전자공시시스템 공모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이 케이뱅크에서 발행한 증권신고서가 있습니다.

케이뱅크-증권신고서
케이뱅크-증권신고서

이 포스팅에서는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일, 주관사, 상장일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케이뱅크 기업가치

케이뱅크 공모 희망가는 9,500 ~ 12,000원입니다. 공모주식수가 8200만주로 기존 발행주식수를 고려하면, 예상 시가총액은 약 4~5조원이 됩니다. 공모대상은 우리사주 1,640만주, 일반공모 6,560만주로 2:8 비율입니다.

코스피 200 기업과 비교하면 시가총액 기준 80번째 정도 됩니다. 참고로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이 10조입니다. 공모 희망가 선정을 위해 한국, 미국, 일본 등의 인터넷 은행과 비교했는데요. 각각 카카오뱅크, SBI Sumishin Net, Bancorp이 선정됐고 이들의 평균 PBR 2.56을 기준으로 계산됐습니다. 케이뱅크 자본총액 1조 9,556원을 기준으로 역산하면 5조 4000억원 정도 나옵니다.

희망 공모가는 비싼 감이 있지만, 수요 에측 후 확정공모가가 얼마가 나오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공모주 청약 일정

현재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수요예측: 10월 10~16일
  • 공모주 청약일: 10월 21~22일
  • 상장일: 10월 30일

주관사 및 공모주 청약 방법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이고, 인수단은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입니다. 이에 NH투자증권이나 나무,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중 한 곳의 주식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공모주 청약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 가능한 주식 계좌가 없다면,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 자금을 준비하며 기다려야겠습니다.


케이뱅크 상장 소식은 22년부터 있었는데, 이번에는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한 때 장외 시장에서 14,900원까지 거래됐지만 지금은 인터넷 은행에 대한 인기가 시들면서 가격도 좀 내려간 모습입니다.

케이뱅크의 기업 가치를 카카오뱅크 PBR을 적용해 계산하면 4조원 수준이 됩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 경영 지표를 비교하면, 케이뱅크도 그에 못지 않은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카카오뱅크 주가 부진에는 그룹사 이슈도 있어, 케이뱅크 기업가치를 이보다 높게 평가할 수도 있겠습니다.


케이뱅크 공모주는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가지는 투자 대상입니다. 이에 희망 공모가가 얼마에 산정되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다만 과거보다 인터넷 은행에 대한 시선이 우호적이지 않은 부분은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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