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을지로 장동건의 화려한 스펙과 러브스토리 대공개

전지현 남편
전지현 남편

배우 전지현이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처음으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두 사람의 만남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을지로 장동건이라 불리는 전지현 남편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톱스타와 결혼한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전지현 남편 최준혁, 누구인가요?

배우 전지현의 배우자는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입니다. 1981년생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2012년 4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 두 아들을 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두 사람이 언북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점입니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졸업 후에는 연락 없이 지내다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운명적인 재회였던 셈이죠.

항목내용
이름최준혁
출생연도1981년
학력고려대학교,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경력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현직알파자산운용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
결혼2012년 4월
자녀두 아들 (첫째: 2016년생, 둘째: 2018년생)

최준혁 대표의 스펙은 정말 화려합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글로벌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에서 파생상품부문장으로 근무하며 금융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9년 4월 아버지 최곤 회장이 설립한 알파자산운용에 부사장으로 합류했고, 2020년 3월에는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그리고 2020년 9월 30일, 아버지로부터 회사 지분 70%를 증여받아 알파자산운용의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알파자산운용이란?

알파자산운용은 2002년 최곤 회장이 설립한 종합자산운용사입니다.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최준혁 대표가 경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을지로 장동건이라 불린 훈훈한 외모

전지현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배우자의 별명은 을지로 장동건이었다고 합니다. 회사가 을지로에 있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 185cm의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지현 남편 모습
전지현 남편 모습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전지현은 소개팅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소개팅에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친구가 너무 잘생겼다고 해서 결국 그 자리에 갔다고요.

그리고 실제로 만나보니 주선자의 말대로 정말 잘생겼고, 첫눈에 반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때는 첫눈에 반했지만, 지금은 함께 살아온 세월에 반한다며 여전한 애정을 표현했어습니다.


전지현 남편의 집안 배경

최준혁 대표의 가족 배경도 화려해요. 외할머니는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고 이영희 교수이고, 어머니는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 씨입니다. 대한민국 한복 디자인의 산증인들이 가족이라니, 정말 예술적인 DNA를 물려받은 셈이죠.

아버지 최곤 회장은 알파에셋자산운용을 운영하며 자동차, 조선, 컨테이너 등에 사용되는 강관을 제조해 세계 20개국에 수출하는 기업 국제강재를 2002년에 설립했습니다. 회사 전체 지분의 99%를 보유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당시 알파에셋자산운용의 자산이 무려 6,000억 원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톱스타와 재력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어습니다.


전지현 남편과의 결혼 생활

두 사람은 2010년에 만난 후 약 2년간 연애 끝에 2012년 4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화제가 됐습니다.

결혼 4년 만인 2016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2년 뒤인 2018년에는 둘째 아들을 낳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첫째 아들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명문 국제학교인 채드윅 국제학교에 입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혼설을 유머로 극복한 센스

2021년 6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내용이 무분별하게 퍼졌습니다. 소속사는 즉각 해당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때 최준혁 대표는 센스 있는 대응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으로 바꾸고, 등장인물 정대만이 농구 하고 싶다고 말하는 대사를 젼젼 남푠 하고 싶어요라고 패러디했는데요. 이 유머러스한 대응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도 당시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는 글을 올려 간접적으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송도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이혼설을 완전히 종식시켰고, 2024년에는 가족과 함께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전지현 남편의 현재 활동

현재 최준혁 대표는 알파자산운용을 이끌며 금융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년 아버지로부터 지분을 물려받은 후 회사 경영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지현 역시 연예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톱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즈니+ 작품 북극성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와 커리어를 완벽하게 병행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미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지현이 촬영장에 음식을 직접 만들어 와서 스태프들의 건강식을 챙긴다고 밝혔습니다. 손도 빠르고 정말 똑똑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또한 전지현은 자신이 직접 청소와 빨래를 하며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함께 알아보면 좋은 정보

  • 전지현은 오전 6시에 기상해 공복 운동을 하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해요. 주로 러닝과 복싱을 즐긴다고 밝혔답니다.
  • 첫 식사는 오후 2시에 하며, 계란, 아보카도, 요거트 등 건강식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 최준혁 대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파생상품 전문가로 활동하며 연봉 1억 원 이상을 받던 직장을 관두고 가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마치며

전지현과 최준혁 대표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파워 커플입니다. 화려한 외모와 스펙, 집안 배경을 갖춘 배우자와의 결혼 생활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두 사람이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는 점입니다. 이혼설이라는 시련도 유머와 사랑으로 극복하며, 13년째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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