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데이터센터가 원전을 부른다? 26년 원전 관련주 TOP 6 실전 분석

AI가 발전할수록 전기가 부족하다는데, 대안이 뭘까? 25년에도 그 대안으로 원전이 꼽혔는데요.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2026년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원전 기업과 전력 공급 계약을 맺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난’을 해결할 유일한 현실적 대안이 바로 원자력, 그중에서도 SMR(소형모듈원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가 선별한 원전 관련주 핵심 정보와, 지금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투자 포인트를 공유하려 합니다. 단순한 테마가 아닌, 실적과 수주가 찍히는 ‘진짜’ 종목들을 만나보시죠.


1. 지금 원전 관련주를 봐야 하는 확실한 이유 2가지

1)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폭증

골드만삭스는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메타와 같은 기업들이 2026년 들어 원전 기업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무탄소 에너지는 원전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2) ‘팀 코리아’의 수주 잭팟 (체코, 그리고 그 이후)

지난해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팀 코리아’가 프랑스를 꺾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건은 한국 원전 기술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습니다. 이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닙니다. 폴란드, 영국, 중동 등지에서 추가 수주 기대감이 2026년 내내 주가를 부양할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2. 놓치면 후회할 원전 관련주 TOP 6 (심층 분석)

수많은 종목 중,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기술적 해자(Moat)를 가진 3개 종목을 추렸습니다.

1)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원전 기기의 심장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종목은 단연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 투자 포인트: 원전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와 증기발생기를 제작할 수 있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기업입니다. 특히 전 세계 1등 SMR 기업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지분을 투자하고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 분석: 최근 수주 잔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주로 꼽힙니다. 장기적인 우상향이 기대되는 ‘무겁지만 확실한’ 종목입니다.

2) 한전기술(052690): 설계의 독보적 지위

두 번째는 원전 설계를 전담하는 한전기술입니다.

  • 투자 포인트: 한국형 원전(APR1400) 설계를 100% 담당합니다. 원전이 지어질 때 가장 먼저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 분석: 높은 영업이익률이 매력적이며, 체코 수주 본계약 체결 시 가장 탄력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우리기술(032820): 제어 계측의 강자 (SMR 숨은 진주)

중소형주 중에서는 우리기술이 눈에 띕니다.

  • 투자 포인트: 원전의 신경망이라 불리는 제어계측시스템(MMIS)을 국산화해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 분석: 대형 원전뿐만 아니라 SMR에도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가벼워, 이슈 발생 시 주가 등락폭이 크다는 점을 이용해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기 좋습니다.

4) 현대건설(000720): 한국 원전 시공의 맏형

  • 투자 포인트: 국내외 대형 원전 시공 경험이 가장 풍부합니다. 특히 미국 홀텍(Holtec)사와 손잡고 SMR 사업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어, 대형 원전과 SMR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 분석: 건설 없는 원전은 없습니다.

5) 한전KPS(051600): 마르지 않는 현금 창출 (유지보수)

  • 투자 포인트: 원자력 발전소의 정비와 유지보수를 도맡아 하는 기업입니다. 원전을 짓고 나면 수십 년간 정비가 필요한데, 이 독점적인 일감을 가져갑니다. 경기 방어주 성격이 강하고 배당 매력도 있습니다.
  • 분석: 원전은 짓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매출과 배당을 선호한다면 고려해보세요.

6) 비에이치아이(BHI)(083650): 웨스팅하우스가 선택한 파트너

  • 투자 포인트: 원전 보조기기(BOP) 강자로, 특히 미국의 원전 거물 ‘웨스팅하우스’의 핵심 파트너입니다. 최근 SMR 관련 열교환기 등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 탄력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 분석: 변동성이 높은 중소형주이지만, 글로벌 파트너십을 등에 업은 잠재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3. 원전 관련주 주가 비교

앞에서 다룬 원전 관련주 6개 주가를 비교했습니다. 6개월 전 시점을 100으로 놓고, 이후 주가 흐름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기준 그래프도 확인해보세요.

선그래프
원전 관련주 주가 비교

최근 정부는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관련주가 상승했는데요. 특히 우리기술 상승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4. 실전 투자 팁: 언제 사고, 언제 팔까?

뉴스보다는 향후 일정에 맞춰 거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SMR 관련 글로벌 뉴스 체크: 미국 뉴스케일파워나 테라파워 같은 선도 기업들의 승인 소식이나 빅테크 계약 뉴스가 나올 때 국내 관련주가 커플링돼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정책 일정 확인: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나 해외 원전 수주 본계약 시점 등 굵직한 일정이 예정된 달의 1~2개월 전부터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했습니다.
  3. 리스크 관리: 원전은 정치적 이슈나 안전 사고 뉴스에 민감합니다. 포트폴리오의 100%를 채우기보다, 20~30% 비중으로 가져가는 게 심리적으로 안정적입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 진입하기엔 너무 늦은 거 아닌가요?
A.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 전력 수요는 이제 막 시작된 메가 트렌드입니다. 조정 시마다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2026년 하반기까지 충분히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대형주와 중소형주 중 어디가 좋을까요?
A.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신다면 두산에너빌리티 같은 대형주를, 변동성을 활용한 수익을 원하신다면 우리기술이나 보성파워텍 같은 기자재 관련 중소형주를 섞어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6년,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올라타라

원자력은 이제 단순한 ‘친환경 논쟁’을 넘어 ‘AI 산업의 생존 필수품’이 됐습니다.

[액션 플랜]
– 관심 종목(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등)을 관심종목 창 최상단에 등록하세요.
– 매일 아침 미국 나스닥의 원전 ETF(URA 등) 흐름을 체크하세요.
– 조정장이 올 때마다 조금씩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를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변화하는 에너지 흐름 속에서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의 몫이며, 투자 결과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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