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을 이용하다 보면 특정 코인 옆에 ‘스’나 ‘주’ 표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 표시는 스테이킹 서비스가 가능한 코인을 나타냅니다. 보유만으로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 외에 ‘주’, ‘N’, ‘무료’ 표시도 있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빗썸 스, 주, N, 무료 표시 의미 및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 표시 의미
빗썸에서 ‘스’ 표시가 있는 코인은 스테이킹이 가능한 코인을 말합니다. 스테이킹은 암호화폐 투자의 새로운 수익 창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보유만으로도 추가 수익을 얻습니다.
현재 빗썸은 코스모스, 이더리움, 퀀텀, 에이다 프로토콜 등 15종의 가상자산에 대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예금이자와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은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안정성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보상을 받는 윈윈 전략입니다.
스테이킹은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PoS) 방식의 블록체인에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는데 참여하는 보상입니다. 이에 따라 수익이 발생합니다. 사용자들이 자신의 코인을 네트워크에 예치하면, 이 예치된 코인이 새로운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스테이킹 수익 발생 구조
스테이킹은 네트워크 보상, 거래 수수료, 인플레이션 보상의 3가지가 있습니다.
네티워크 보상
네트워크 보상은 새로운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일정량의 새로운 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이는 마치 비트코인 채굴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컴퓨터 연산 대신 코인 보유량으로 참여합니다.
거래 수수료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에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 수수료의 일부가 스테이킹 참여자들에게 분배됩니다.
인플레이션 보상
일부 암호화폐는 전체 공급량을 점진적으로 늘리면서, 새로 발행되는 코인을 스테이킹 참여자들에게 분배합니다.
스테이킹 방법
빗썸 전체 메뉴에 가면 아래와 같이 스테이킹이 있습니다.
최소 보유량 이상의 코인을 가지고 있으면, 연 보상률을 확인하고 스테이킹 신청을 하면 됩니다.
리스크
스테이킹한 코인의 가격 변동이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아무리 높은 스테이킹 수익률을 제공하더라도, 기초 자산의 가치가 크게 하락한다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20%의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하는 코인이 있더라도, 코인 가격이 50% 하락한다면 결과적으로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빗썸은 일주일 동안 발생한 수익이 수요일에 지급됩니다. 중간에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을 중단하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주 표시
‘주’ 표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빗썸의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이 표시는 해당 코인의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가격 변동성이 커졌을 때 나타납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해당 코인 거래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경고 신호입니다. 급격한 가격 변동은 큰 수익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상당한 손실의 위험도 내포하고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기타 표시
그 외에 ‘N’은 신규 상장된 코인을 말합니다. ‘무료’는 매수매도 수수료가 무료인 코인입니다. 이는 약간의 거래 유도를 위한 장치인데요. 너무 거래양이 적어 매매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인 경우가 많습니다.
빗썸의 ‘스’와 주, N, 무료 표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묶이는 기간과 예상 수익률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주’ 표시가 있는 코인에 투자할 때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투자금액을 적절히 조절하고, 시장 상황을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다른 표시도 의미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이러한 표시를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투자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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