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주 총정리: 클래시스, 브이티, 실리콘투, 클리오 등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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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관련주는 자체 생산, 판매, 개발 및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ODM(제조자 개발 생산), 원료 사업, 포장용기 생산 등 사업 분야가 다양합니다. 중국 수출이 증가하며, 크게 상승했던 화장품은 한동안 부진했는데요. 최근에는 다른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화장품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장품 업종

화장품은 경기 변동에 민감한 대표적인 패션상품입니다. 보통 한 업체 내 여러 브랜드와 유통경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출입 통계에서 화장품 수출이 증가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수출이 증가한 모습이 특징인데요.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고 다양한 나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스킨로션, 기초화장품, 선크림, 립스틱,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참조: 화장품, 수출기록 경신 향한 재도약. 20240403. 관세청 )


관련주

아모레퍼시픽 (090430)

아모레 퍼시픽은 설화수, 헤라, 라네즈 등 다양한 럭셔리 및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중국 시장으로의 확장, 특히 미국, 동남아, 일본 등에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또한, 국내 및 중국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면서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LG생활건강 (051900)

오휘, 더후, 이자녹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LG그룹 계열 화장품 업체입니다. 최근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방판 채널을 신규로 오픈했습니다.


코스맥스 (192820)

종합 화장품 제조업체로 ODM 사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 회복 및 미국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한국콜마 (161890)

화장품, 기능성화장품 등의 개발 및 제조(ODM, OEM)를 주로 하는 회사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ODM 수요 증가와 국내 인디 브랜드 성장 등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브이티 (018290)

리들샷이라는 히트 제품을 보유한 화장품 회사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실적 증가가 예상됩니다. 특히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에도 진출중입니다.


클리오 (237880)

색조화장품 전문업체입니다. 클리오, 페리페라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H&B 채널 고성장, 비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기대됩니다.


클래시스 (214150)

피부미용 의료기기 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병원 시술용 및 에스테틱용 미용의료기기,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등이 있습니다.


클리오 (237880)

클리오는 색조화장품 전문업체로, 주요 브랜드로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힐링버드, 더마토리 등이 있습니다. 주로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하며,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트렌디한 제품 라인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리콘투 (257720)

K-Beauty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입니다.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해 전 세계 약 150여개 국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AGV 물류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물류센터 기반으로 플랫폼을 운영중입니다.


잉글우드랩 (950140)

잉글우드랩은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및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방식으로 화장품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17년 10월에 코스닥 상장사인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를 흡수 합병하여 현재의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타

이 외에도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파마리서치(214450), 펌텍코리아(251970), 마녀공장(439090), 애경산업(018250), 토니모리(214420) 등의 주식이 있습니다.


주가 비교

화장품 관련주의 주가 추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6개월 전인 2023년 12월 15일의 종가를 100으로 놓고, 이후 흐름을 비교하였습니다. 최근 기준 그래프도 확인해보세요.

화장품-관련주-주가-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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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종은 비중국 시장으로의 확장과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따른 제품 개발이 주요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와 내수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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