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플랫폼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토스가 기업공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 접수를 받으며, 토스 상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따라 토스 공모주 청약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토스 공모주 청약과 관련해 청약일정, 상장 주관사, 공모가 등의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업내용
토스는 서비스 이름이지 기업 이름이 아닙니다. 실제로 상장하는 회사는 비바 리퍼블리카입니다. 이 기업에서 운영하는 서비스가 토스입니다. 토스 공모주 청약은 곧 ‘비바 리퍼블리카에 청약’한다는 의미입니다.
공모주 청약일정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3곳입니다. 미래에셋과 한국투자는 상장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은 공동 주관사로 선정됐습니다. 이제 증권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게 되며, 이는 증권신고서 제출로 이어집니다.
그 전에는 주관사 중 한 곳으로 주식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토스는 공모주 청약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균등 배정 물량을 노려야 합니다. 그래도 삼성증권보다는 한국투자나 미래에셋에서 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이후에는 증권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상장이 가능합니다. 상장까지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우선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빠르면 올해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토스보다 케이뱅크가 더 빨리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업가치
제안서를 낸 증권사들은 상장 시 기업가치를 15조~20조원대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들어 상장 절차를 시작하면서 장외 시가총액은 8조5000억원대로 올라섰다. 많은 전문가들은 토스의 상장시 기업가치가 15조원 이상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스는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거래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기업가치도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주당 가격은 53,500원으로 주식수를 감안하면, 예상 시가총액은 9조 5000억 수준이 됩니다. 증권사에서 얘기하는 것과는 꽤 차이가 있습니다.
토스 상장 관련주
토스의 상장 소식은 지분을 보유한 관련 주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토스뱅크 지분 9.99%를 보유한 이월드는 상장 소식이 알려진 날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등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전자인증과 한화투자증권 등 토스뱅크의 지분을 보유한 다른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상장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한 만큼, 추가 투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
토스의 상장 준비 과정과 기업가치 평가, 관련주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공모주 청약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할 시기입니다. 카카오뱅크가 상장 이후 좋지 않은 소식들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토스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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