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운전 마일리지는 교통 법규를 잘 준수하고, 안전 운전하는 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교통 법규를 준수하겠다는 서약을 한 후, 1년 동안 무위반과 무사고를 유지하세요. 그럼 마일리지를 받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 혜택 내용 및 장점과 단점, 신청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 혜택
경찰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운전을 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서약 후 1년 동안 무위반, 무사고를 유지하면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됩니다. 마일리지 서비스는 자동 갱신되고 마일리지는 다음 해로 이월됩니다.
이후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누적 벌점이 40점 이상인 경우, 적립한 마일리지로 벌점 및 운전면허 정지 일수를 감경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벌점 40점이 쌓여 운전면허 정지 대상이 됐다고 합니다. 이 때 적립한 착한운전 마일리지로 10점을 공제하여, 벌점이 30점이 됩니다.
이 제도는 운전자가 미리 좋은 운전 습관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이를 보험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벌점을 받더라도, 미리 쌓아놓은 마일리지로 경감 받기 때문입니다.
신청 방법
운전면허를 소지한 모든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경찰서로 직접 방문해도 되고, 경찰청 교통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됩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경찰청 교통민원24 홈페이지 방문
- 홈페이지 메인 화면 중간에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아이콘(아래 그림1 참조) 클릭
- 안내에 나오는 보안 프로그램 설치
- 본인 인증.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를 모두 사용 가능
- 절차에 따라 신청
장점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운전을 할 동기를 부여합니다. 실수로 벌점을 받더라도 이를 경감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점수는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정지처분을 받지 않는 이상 소멸되지 않습니다. 장기간 누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과태료나 범칙금을 납부한 경우에는 납부 후에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난폭운전 등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큰 자동차 이용 범죄로 인해 면허가 정지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서약 실천 기간 중 교통사고를 일으키거나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경우 재신청 해야 합니다. 서약은 그 다음 날부터 바로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제도의 아쉬운 점은 있지만, 신청한다고 손해 볼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서약을 하고 나면, 아무래도 교통법규 위반을 조심하게 되고 운전운전 하려는 경향이 생깁니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장려하고, 실수로 인한 벌점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평소에 좋은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미리 보험처럼 마일리지를 적립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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