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한도 하향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신용도가 낮아졌을 경우입니다. 이 때는 카드사에서 연체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한도를 하향합니다. 다른 하나는 카드사의 한도 점검입니다. 카드사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고객 한도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한도를 조정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신용카드 한도 하향 이유를 확인하고, 다시 상향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한도 하향 이유
1) 신용도가 낮아졌을 경우
금융사 연체가 있거나 대출을 많이 보유한 경우, 신용점수가 하락한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대출을 받아서 가처분소득이 감소한 경우,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추가 소득 증빙을 통해 한도를 다시 올릴 수도 있습니다.
카드 연체는 4일까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5일 넘어가면 연체 기록 공유, 대출조건 악화 등 피해가 발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체 후 발생하는 일을 참고하세요.
지속적으로 한도를 가득 채워 사용하면 하향될 수 있기도 합니다. 신용카드 한도를 다 채워 사용하기보다 3~40% 수준을 유지하는 게 신용점수 상승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한도를 가득 채워서 사용한다는 상황은 그만큼 소비도 많고 갚아야 할 돈도 많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드사에서 신용도를 낮게 볼 수 있습니다.
2) 카드사 한도 점검
카드사 입장에서 영업 목적으로는 고객의 카드 한도가 높은 게 좋습니다. 최소한 한도가 부족해서 카드를 못 쓰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고객의 한도가 높은 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적정한 한도를 유지하기 위해 1년에 한 번 점검을 합니다.
카드를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한도가 하향되는데요.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고객의 한도를 높게 유지하면, 혹시나 모를 사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등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카드사에 문의하기
이용한도가 하향된 이유가 궁금하면, 카드사에 문의해 객관전인 이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콜센터 등의 카드사 채널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도 상향 방법
한도가 하향돼서 카드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카드사에 문의해서 이유를 확인하세요. 그 이유에 따라 소득 증빙 등의 방법을 통해 한도를 추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카드 한도 상향 방법을 참고해서, 기준과 요령을 알아보세요. 신용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많아지면, 카드 한도도 상향될 것입니다.
한도 상향은 기다리지 말고, 안 되더라도 미리 상향 신청을 해 두세요. 그럼 조건이 됐을 때 자동으로 상향해 줍니다.
신용카드 한도 하향 이유, 다시 상향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카드를 계속 사용하는데도 한도가 낮아졌다면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그렇다면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신용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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