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RP 계좌개설 방법과 주요 장단점 분석

미래에셋증권 IRP 계좌는 스마트폰으로 개설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개설해야 수수료가 저렴하고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IRP 계좌개설 방법 및 주요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1. 계좌개설 방법

미래에셋 증권앱을 실행합니다. 참고로 앱이름 m.Stock이고, 아이콘이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앱이 없으면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서 설치가능 URL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앱

  1. 앱 설치 및 실행: 먼저 스마트폰에 m.Stock 앱을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2. 계좌개설 시작: ‘준비하기’ 메뉴에서 ‘계좌개설’을 선택한 후, ‘퇴직연금(개인형IRP)’을 선택합니다.
  3. 개인 정보 입력: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4. 약관 동의 및 신분증 제출: 약관에 동의한 후, 신분증을 촬영하고 안면 인식을 통해 신분증 확인 절차를 완료합니다.
  5. 추가 정보 입력: 이메일, 직장 주소, 직장명 등 추가적인 개인 정보를 입력합니다.
  6. 계좌 설정: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입금 한도를 신청합니다. 계좌번호는 자신이 원하는 번호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IRP 계좌는 모든 금융사를 통틀어 1,80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습니다.
  7. 가입자격 유형 선택: 가입자격 유형(퇴직연금(DB/DC) 타사 가입자, 퇴직급여 일시금 수령자, 타사 IRP에서 당사 IRP 계약 이전 시 등)을 선택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가입할 때는 퇴직연금(DB/DC)타사 가입자로 하면 됩니다.
  8. 증빙 서류 제출: 필요한 증빙 서류를 모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합니다. 건강보험공단 서류제출의 경우에는 모바일로 제출이 가능합니다.

2. 장단점

1) 장점

ETF 매매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IRP 계좌는 ETF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ETF 거래시에는 주식 매매와 동일한 수수료율이 적용되는데요.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라고 0%인 것은 아니고, 유기관제비용율이 붙는데 굉장히 낮아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운영/자산관리 수수료 없습니다. 계좌 운영과 자산 관리에 대한 추가 수수료가 없어 경제적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퇴직연금 IRP 수수료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비대면 계좌개설시, 운영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서 보면 수수료가 꽤 높습니다. 비대면으로 개설해서 무료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자산관리 수수료가 부과됐는지는 미래에셋증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래내역 메뉴에 가면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화면 왼쪽에 있는 입금 부분을 선택하면 수수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후에 기간을 1년으로 늘려서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수수료가 부과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입금으로 놓고 확인하면, 세액공제 한도까지 얼마나 입금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IRP-수수료-확인
미래에셋증권-IRP-수수료-확인

2) 단점

펀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주로 펀드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미래에셋증권보다는 포스증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스증권은 펀드 온라인 마켓 개념으로 판매수수료와 운영보수가 모두 다른 증권사에 비해 저렴합니다.

이름을 처음 들어보시는 분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과거에는 펀드슈퍼마켓으로 불렸고, 한국증권금융에서 운영하는 안전한 회사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IRP 계좌는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개설할 수 있으며, ETF 매매 수수료도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 같은 투자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니, IRP 계좌에 관심 있다면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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