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양도세 절약 꿀팁: 계산법과 절세 방법

양도세-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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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은 국내주식과 다르게 양도세가 있습니다. 수익의 250만원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22%(지방세 포함)를 내야 하기 때문에, 큰 금액입니다. 이를 절세하기 위해서는 손실이 발생한 주식을 매도하거나, 증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주식 양도세를 계산하고, 절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미국주식 양도세 이해 및 계산법

미국주식 투자는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을 계산하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국내 주식은 대주주나 자산가가 아니라면, 보통 거래세만 납부합니다. 23년 기준 매수, 매도한 금액의 0.2%를 세금으로 냅니다. 하지만 미국주식은 거래세가 없고, 양도세가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주식 세금제도도 점차 양도세를 변경하는 방향으로 변경될 계획입니다.

양도세는 1년 동안의 거래에서 발생한 순수익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적용됩니다. 이때, 초과 금액의 22% (지방세 포함)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연간 수익이 250만원 이하라면 양도세 걱정은 없습니다.

양도세가 발생하면, 세금 신고를 통해 양도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2. 절세 전략

1) 손절을 통한 손익 균형

양도세를 줄이는 첫 번째 방법은 손실이 발생한 주식을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손익이 250만원 이하가 되면 양도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손절한 주식은 유망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내년에 다시 매수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연간의 기준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1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리고 체결이 아닌 결제를 기준으로 합니다. 증권사마다 양도세를 가계산하는 화면이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년간 손익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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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의 경우 결제일이 매매일로부터 D+2일이므로, 연말에는 이를 고려하여 거래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안전하게는 12월 27일 또는 28일에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배우자 증여를 통한 세금 절감

두 번째 전략은 배우자에게 주식을 증여하고, 증여 후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손익 산정 기준이 바뀝니다. 주식을 매입한 시점이 아니라, 증여일 전후 2개월 간의 종가 평균에서 매도한 가격을 빼서 손익을 계산합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매도 시점의 가격과 증여 시점의 평균 가격과의 차이를 기준으로 양도세를 계산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양도세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현재 규정상 배우자에게는 최대 6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할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 증여 이후에는 증여 신고를 해야 합니다.


3. 주의 사항

배우자 증여 규정 기준은 변화가 예정돼 있습니다. 앞으로는 증여 받은 주식을 1년 이내에 매도할 경우, 양도세 계산 기준이 매입 가격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23년에 적용될 계획이었는데, 한 해 더 연장됐습니다. 24년에도 연장이 될지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현재는 아직 적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 점을 잘 활용하여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주식 양도세 계산법과 절세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는 미국주식 뿐만 아니라 모든 해외주식 거래에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절세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에 위 내용 참고하셔서 꼭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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