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우대 100% 받는 방법: 트래블 체크, 토스 외화통장 등

환율우대-100
환율우대-100

환율우대 100%는 환전할 때 수수료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환전 수수료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금액이 크고 거래 횟수가 많다면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환전 우대는 보통 50%에서 많으면 7~80%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100%로 환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환율우대 100% 받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환율우대 100%의 의미를 알려면, 환전 수수료를 어떻게 계산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환전을 할 때 환율은 기준율, 살 때 환율, 팔 때 환율의 3가지가 있습니다. 기준율에 수수료를 감안해서 살 때 환율과 팔 때 환율이 나눠져 있는데요. 환율우대 100%는 기준율로 환전해줍니다.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환율우대 100%로 환전하면 100만원 환전시 약 2만원 이득을 봅니다. 자세한 환전 수수료 계산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트래블 체크

트래블 체크는 은행에서 출시한 여행용 체크카드입니다. 이 체크카드는 연결된 외화 계좌가 있습니다. 카드로 해외에서 이용하면, 연결된 외화 계좌에 있는 통화가 인출됩니다.

예를 들어 외화 계좌에 달러가 있으면, 미국에서 카드 이용시 달러가 출금됩니다. 그래서, 원화를 환전해서 외화 계좌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하나은행은 이 때 환전우대 100%를 제공합니다. 신한은행은 환전우대 50%를 제공하는 대신 다른 혜택을 줍니다.

트래블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해외 이용시 발생하는 카드 수수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ATM 기기에서 현금 인출을 할 때도 수수료 없이 가능합니다.

달러가 저렴하면, 미리 환전해서 보유하고 있다가 나중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토스 외화통장

토스 외화통장은 트래블 체크카드와 비슷한 서비스입니다. 토스는 앱을 통해 쉽게 거래하고, 잔고를 확인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트래블 체크카드도 은행앱을 통해 가능하지만, 쓰다 보면 토스가 편리합니다.

토스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결제하면, 연결된 외화통장의 돈이 빠져 나갑니다. 외화가 모자르면 원화를 환전해서 출금됩니다.

토스 외화통장도 카드 이용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해외 ATM 기기에서 현금 인출시 발생하는 수수료도 면제입니다.

토스도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 때, 환율우대 100%를 제공합니다. 외화를 다시 원화로 바꿀 때도 환율우대 100%입니다. 단점은 환전한 외화에 제공하는 이자율이 없다는 점입니다. 환전은 무료로 할 수 있지만, 이자를 주지는 않습니다.


환율우대 100% 받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트래블 체크카드나 토스 외화통장은 해외 이용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화 입출금 수수료도 없고, 해외 이용 수수료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토스 외화통장은 환전을 쉽게 할 수 있어, 환율 상승을 기대하고 외화 거래를 하기도 좋습니다.

여행과 외화 투자에 관심 있다면, 위 상품을 꼭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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