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주식 사는 법 파는 법, 토스증권 매수 매도 완벽 가이드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데 어떤 앱이 가장 쉬울지 고민이신가요? 토스증권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1,000원 단위 소액 투자, 무료 수수료 이벤트로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입니다. 2026년 1분기 국내 주식 거래대금만 244조 원을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막상 처음 앱을 열면 매수·매도 버튼은 어디 있는지, 호가 주문은 어떻게 넣는지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토스 주식 사는 법 파는 법을 계좌 개설부터 실제 주문, 매도 후 출금까지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토스 주식 사는 법 파는 법, 시작 전 알아야 할 기본 구조

토스증권은 토스 앱 안에 내장된 모바일 증권사입니다. 별도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평소 송금이나 결제로 쓰던 토스 앱 하단의 ‘증권’ 탭만 누르면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 키움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 같은 대형 증권사 MTS 대비 화면이 단순하고, 어려운 금융 용어를 일상 언어로 풀어 설명해 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 국내 주식(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
  •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주식
  • ETF
  • 2024년 출시된 옵션 상품

다만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는 지원하지 않고, 해외 주식은 미국 증시 상장 종목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일본·홍콩 주식을 사려면 다른 증권사를 이용해야 합니다.

수수료 구조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토스증권은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일정 기간 운영해 왔으며, 이벤트 종료 이후에는 0.015% 수준이 적용됩니다. 해외 주식 수수료는 0.1%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는 키움증권의 이벤트 적용 0.07%보다는 높지만 단순한 구조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토스증권 계좌 개설하는 3단계 절차

주식을 사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토스증권 전용 계좌 개설입니다. 평소 사용하던 토스 일반 계좌(토스뱅크 또는 송금용 계좌)와는 별개의 증권 계좌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평균 5분 정도면 완료됩니다.

토스증권 계좌 개설 방법

  1. 토스 앱 하단 ‘증권’ 탭 진입 후 우측 상단 전체 메뉴 선택, ‘계좌 개설’ 버튼 클릭

    그 전에 토스 앱에 회원가입 완료 상태여야 합니다.

    토스증권 계좌개설 메뉴 (출처: 토스 앱)

  2. 신분증 촬영 및 본인 인증, 약관 동의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3. 타행 계좌 본인 명의 인증, 거래 비밀번호 설정

    본인 명의 타 은행 계좌가 필요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20영업일 규정’입니다. 다른 증권사에서 최근 20영업일 이내에 계좌를 개설한 적이 있다면 토스증권 신규 개설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분증 추가 인증을 거치거나 20영업일이 지난 뒤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


3. 토스 주식 사는 법, 매수 주문 5단계

계좌 개설과 투자금 입금이 끝났다면 실제 매수 단계로 넘어갑니다. 토스증권의 매수 주문은 일반 증권사 MTS와 비교해 상당히 간소화돼 있어, 처음 사용하는 분도 직관적으로 따라할 수 있습니다.

  1. 토스 앱 → ‘증권’ 탭 → 상단 돋보기(검색) 아이콘 클릭
  2. 매수하려는 종목명 또는 종목코드 입력 (예: 삼성전자, 005930)
  3. 종목 상세 페이지에서 현재가, 차트, 뉴스 확인 후 ‘구매하기’ 버튼 클릭
  4. 주문 유형(지정가/시장가) 선택, 수량 또는 금액 입력
  5. 주문 내역 확인 후 거래 비밀번호 입력해 최종 체결
매수하려는 종목 찾기 (출처: 토스 앱)
사고 싶은 종목을 찾습니다
종목 상세 화면 (출처: 토스 앱)
구매하기 버튼을 탭합니다

주문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지정가 주문: 본인이 원하는 가격을 직접 정해서 그 가격이 올 때까지 대기시키는 방식
  • 시장가 주문: 현재 거래되는 가격에 즉시 체결시키는 방식

변동성이 큰 종목을 거래할 때는 지정가가 안전하지만, 빠른 체결이 우선이라면 시장가가 편리합니다.

국내 주식 거래 정규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하지만 대체거래소(NXT)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문할 수 있습니다. 국내주식 주문 시 자동설정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단, 모든 종목이 NXT 거래가 가능한 건 아닙니다.

토스증권만의 특별한 기능으로 ‘주식 모으기’가 있습니다. 매주 또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자동으로 일정 금액만큼 주식을 매수해 주는 적립식 투자 기능으로, 국내 주식은 최소 1주부터, 해외 주식은 1,000원부터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매수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초보 투자자에게는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4. 해외 주식 매수,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사는 법

토스증권의 또 다른 장점은 미국 주식을 원화로 바로 매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토스증권은 ‘자동 환전’ 기능을 통해 원화 잔액으로 즉시 주문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다른 증권사에서도 통합증거금 등 원화로 미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 매수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증권 탭 → 검색 → 종목명 또는 티커 입력 (예: 애플, AAPL, VOO)
  2. 종목 상세 페이지에서 ‘구매하기’ 버튼 클릭
  3. 주문 화면에서 ‘원화로 주문’ 또는 ‘달러로 주문’ 선택
  4. 수량 또는 금액 입력 (해외 주식은 소수점 단위 0.0001주까지 가능)
  5. 거래 비밀번호 입력 후 체결
해외주식 매수 화면 (출처: 토스 앱)
사고 싶은 가격과 수량을 입력하고, 구매하기 버튼을 탭합니다

미국 주식 정규 거래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 밤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서머타임 적용 시 한 시간씩 앞당겨짐)입니다. 토스증권은 정규장 외에도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를 지원하므로 직장인도 퇴근 후 거래가 가능합니다. 또한 2025년 11월부터 ‘데이마켓’ 서비스가 재개되어 한국 시간 낮 시간대에도 미국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됐습니다.

해외 주식 거래 시 주의해야 할 비용은 수수료 0.1% 외에 환전 우대율과 SEC Fee(매도 시 0.00206%, 2025년 4월 인상)가 있습니다. 환전은 정규시간과 비정규시간 우대율이 약 10배 정도 차이 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외환시장 정규시간에 환전이 비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5. 토스 주식 파는 법, 매도 주문과 출금까지

주식을 매도하는 절차는 매수와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매도 시에는 세금이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실수령 금액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매도 주문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토스 앱 → ‘증권’ 탭 → ‘내 자산’ 또는 ‘보유종목’ 진입
  2. 매도할 종목 선택 → ‘판매하기’ 버튼 클릭
  3. 주문 유형(지정가/시장가) 선택, 수량 입력
  4. 예상 체결 금액 및 세금 확인
  5. 거래 비밀번호 입력 후 주문 체결
토스 주식 매도 화면 (출처: 토스 앱)
판매하기 버튼을 탭합니다

국내 주식 매도 시 발생하는 세금은 증권거래세입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0.20%(코스피는 거래세 0.05% + 농어촌특별세 0.15%)가 적용되며, 매도 금액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별도로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외 주식의 경우 양도소득세를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 연간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해 22%(지방세 포함) 세율이 적용되며,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홈택스를 통해 자진신고합니다. 토스증권은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제공하므로 필요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매도 체결이 완료되면 매도 대금은 결제일에 증권 계좌에 입금됩니다. 국내 주식은 매도일 포함 3영업일(D+2), 해외 주식은 보통 매도 후 3영업일 뒤에 정산됩니다. 정산된 자금은 토스 앱의 ‘출금’ 기능을 통해 본인 명의의 연동 은행 계좌로 즉시 이체할 수 있습니다.


6. 토스증권 사용 시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주의사항

편리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토스증권을 처음 쓰는 분들이 의외로 자주 놓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다음 항목들을 미리 숙지해 두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1주 가격이 부담되는 종목은 1주 단위로만 거래 가능
  • 해외 주식은 미국 증시 상장 종목만 거래 가능, 일본·홍콩·중국 주식은 불가
  • HTS(PC 전용 거래 프로그램)는 제공하지 않으며, 모바일과 웹 트레이딩만 지원
  • 차트 분석 도구가 단순한 편이라 기술적 분석을 많이 하는 투자자에게는 부족할 수 있음
  • ‘외상구매'(미수 거래)는 단기간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고위험 거래이므로 초보자는 사용 자제
  • 예약 주문은 다음 거래일 시작 시 일괄 처리되므로, 시가에 따라 예상과 다른 가격에 체결될 수 있음
  •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모든 증권사 합산 기준이므로, 여러 증권사를 함께 쓴다면 종합해서 신고 필요

또한 자동 환전 기능이 편리하지만, 환전 시점의 환율이 본인에게 불리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미리 달러로 환전해 두었다가 매수하는 방식이 비용 절감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7. 토스증권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팁

기본적인 매수·매도 외에 토스증권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추가 기능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투자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기능명활용 방법적합한 투자자
주식 모으기매주/매월 자동 매수 설정으로 적립식 투자장기 투자, 평균 단가 분산 원하는 분
관심 종목 알림설정 가격 도달 시 푸시 알림 수신매수·매도 타이밍 놓치고 싶지 않은 분
실시간 시세국내·해외 종목 실시간 가격 확인단기 매매 위주 투자자
커뮤니티종목별 토론방에서 다른 투자자 의견 확인종목 분석에 다양한 관점 참고하는 분
토스증권 PC 트레이딩큰 화면으로 차트와 호가창 동시 확인모바일 화면이 답답한 적극 투자자

장기 투자를 계획한다면 주식 모으기 기능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매월 정해진 금액으로 자동 매수가 되기 때문에 매수 타이밍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평균 매입 단가(코스트 애버리징)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S&P500 ETF인 VOO나 SPY 같은 종목에 소액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패턴이 토스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스증권으로 주식을 시작하려면 얼마부터 가능한가요?

국내 주식은 종목별 1주 단위로 매수 가능하므로 종목 가격에 따라 다릅니다. 1주당 수천 원짜리 종목도 있어 사실상 1만 원 이하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은 소수점 매매가 가능해 최소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고가의 미국 우량주도 소액으로 부담 없이 매수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 수수료는 다른 증권사보다 저렴한가요?

국내 주식은 무료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이벤트 종료 이후에는 0.015% 수준이 적용됩니다. 해외 주식 수수료는 0.1%로 키움증권의 이벤트 적용 0.07%보다는 높지만, 환율 우대와 양도세 신고대행 등 부가 서비스를 종합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수준입니다.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주식을 토스증권으로 옮길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타사 대체출고’ 또는 ‘주식 이전’ 절차를 통해 기존 증권사에 출고 요청을 하고 토스증권 계좌번호로 입고시키면 됩니다. 출고 수수료는 기존 증권사 정책에 따라 발생할 수 있으며, 처리 기간은 보통 2~3영업일 정도 소요됩니다.

토스증권으로 매수한 주식의 배당금은 어디로 들어오나요?

국내 주식 배당금은 배당 기준일 약 2~3개월 뒤 토스증권 계좌에 자동 입금됩니다. 해외 주식 배당금은 달러로 지급됩니다. 배당 입금 시 토스 앱 푸시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고, 배당 내역은 ‘거래 내역’ 메뉴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토스증권에서 주식을 매도한 돈은 언제 출금할 수 있나요?

국내 주식은 매도일 포함 3영업일째(D+2)에 정산돼 출금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매도했다면 수요일에 출금할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도 보통 매도 후 3영업일 정도 소요되며, 정산된 자금은 토스 앱에서 본인 명의 은행 계좌로 즉시 이체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소액 투자 지원, 자동 환전 기능 덕분에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가장 진입 장벽이 낮은 모바일 증권사입니다. 계좌 개설부터 매수, 매도, 출금까지 모든 과정이 평소 쓰던 토스 앱 안에서 끝난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다만 차트 분석 도구가 단순하고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제약은 있으니, 본격적인 기술적 분석이 필요한 단계에 도달하면 다른 증권사와 병행 사용하는 방식도 고려해 보세요.

우선은 1,000원 단위 소액으로 시작해 매수·매도 흐름을 익힌 뒤 본인 투자 스타일에 맞게 비중을 늘려가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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