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를 치다 보면 그린 위에서 빛나는 선수들의 모습에 푹 빠지게 됩니다. 특히, 부드러운 스윙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예술처럼 느껴지는데요.
요즘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인 ‘여자 골프 선수 미모 순위’를 보면, 실력만큼이나 그들의 매력이 골프의 인기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단순한 외모가 아니라, 코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과 우아함이 핵심이죠. SNS 반응과 미디어 노출, 팬 호감도 등을 바탕으로 제가 TOP 7을 뽑아봤습니다.
오늘은 주목받는 8명의 골프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골프의 매력을 새롭게 느껴보세요!
7위: 이예원, 신선한 매력의 신예

2003년생 이예원 선수는 KLPGA의 차세대 스타입니다. 키 163cm의 청순한 외모가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2023년 KLPGA 3번째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대회마다 표정 변화 없는 모습을 보여줘 돌부처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6위: 고진영, 차분한 미모의 여왕

고진영은 1995년 7월 7일생으로 KLPGA와 LPGA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 출신으로 은광여자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3년 프로에 입회했습니다.
KLPGA에서 10차례 우승했고, 2019년에는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 등 LPGA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습니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통산 15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2019년 4월 한국 선수 중 다섯 번째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며, 2006년 세계 랭킹제 도입 이래 역대 최장인 163주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5위: 박결, 다재다능한 매력의 화신

1996년생 박결 선수는 키 167cm의 건강한 체형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 개인전에서 19언더파 269타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 금메달 획득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얻어 2015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프로 통산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그 전까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6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콩라인”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KLPGA 홍보모델을 역임했으며, 순천시 홍보대사이기도 합니다.
2017년부터 팬카페에서 ‘박결 버디 기금’이라는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쉼터 등에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박결 인스타그램
4위: 전인지, 글로벌 스타의 세련된 아름다움

전인지 선수는 1994년생으로 학업 능력이 뛰어났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프로 생활 중에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그림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인지는 프로 통산 15승 중 8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둬 ‘메이저 퀸’이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2022년 우승 이후 부진을 겪으며 2023년 CME 포인트 순위 75위, 2024년 128위까지 하락했고, 2024년 6월 US 여자오픈 이후 등 부상으로 시즌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새로운 스윙 코치 김송희와 호흡을 맞추고, 고교 시절 멘탈 트레이너였던 조수경 박사를 다시 찾아 심리 상담을 받으며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비우는 연습을 하면서 골프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3위: 손새은, 모델 같은 비율의 소유자

손새은은 1997년생으로 KLPGA 세미프로(준회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이핑크 전 멤버이자 배우인 손나은의 여동생으로도 유명합니다. 2012년 서울시 협회장배 여중부 단체전 3위, SR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3위 등의 성적을 거뒀고, 2017년 KLPGA 세미 프로가 되었습니다.
뛰어난 미모와 175cm의 큰 키로 타이틀리스트, 카카오 VX 등 골프웨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6년 타이틀리스트에서 모델 제의를 받았는데, 회사 측은 언니가 손나은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스윙과 세련된 이미지를 보고 발탁했다고 합니다.
2021년 tvN 예능 ‘골벤져스’에 출연해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과 함께 활약했습니다. 2022년에는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 선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손새은은 “골프 선수라기보다 ‘손나은의 동생’으로 아는 분들이 더 많아 부담감이 있다”며 “언니보다 더 유명해져서 ‘손새은 언니 손나은’으로 기억하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2위: 안신애, 우아함의 대명사

안신애 선수는 1990년생으로 2009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과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는데요. 2015년 메이저대회인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퀸에 등극, 국내 통산 3승 달성을 달성했습니다.
2017년 JLPGA 투어에 도전, 약 8년을 활약했습니다. 일본 야후 재팬에서 ‘최고의 외국인 골퍼’로 선정된 적도 있습니다.
숏게임이 장기인 선수로, 비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깔끔한 숏게임 및 퍼팅 능력이 장점입니다.
2024년 9월 22일 일본 미야기현에서 열린 미야기 TV컵 던롭 여자오픈 이후 은퇴를 선언햇습니다. 은퇴 결정의 가장 큰 이유는 투병 중인 아버지 간병이라고 합니다.
15년간의 프로 골퍼 생활을 마치고 화장품 브랜드 ‘메르베이'(MERBEI)를 론칭하며 뷰티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아버지를 2025년 5월에 떠나보냈다 Edaily고 밝혔습니다.
1위: 유현주, 장타와 함께 빛나는 탄탄한 매력

유현주는 1994년생으로 명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1년 KLPGA에 입회했습니다. 2011년 11월 KLPGA 시드전에서 17세의 무명 선수로 돌풍을 일으키며 3위에 올랐고, 이듬해 정규 투어에 진출했습니다.
2012년 KLPGA 투어에서 상금랭킹 73등으로 시드를 잃었고, 이후 1부와 2부 투어를 오가며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KLPGA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활약 중이며, 1부 투어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72cm의 장신에 탄탄하고 힘 있는 하체를 갖춘 ‘파워 피지컬’은 비거리에서 강점을 보이는 원동력으로 꼽힙니다.
2017년 SNS 사진과 화보가 화제가 되면서 현재 가장 유명한 여성 골퍼 중 한 명이 됐습니다. 2022년 SBS 연예대상 쇼·스포츠 부문 소셜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골프를 시작해, 고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레슨받은 기간이 총 9개월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고잔고등학교 골프팀에서 박찬우 프로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고, 현재는 경제적 여유를 얻어 골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자 골프 선수들의 미모 순위는 단순한 랭킹이 아닙니다. 이들의 아름다움은 실력과 노력에서 나오는 거죠. 이 선수들을 응원하며 당신의 골프 여정도 함께 즐겨보세요. 다음에는 이들의 실제 경기 분석도 깊게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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