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의 손호영처럼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손호영은 라디오스타에 나와 탈마 예방 습관을 밝힐 바 있습니다.
연예인도 실천하고 있는 탈모 예방 습관과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모발 관리법을 한번 살펴볼게요. 작은 습관의 변화가 10년 후 내 머리카락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손호영 탈모 예방 습관
방송에서 손호영 머리가 빽빽해서, 중간에 잠깐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는데요. 모든 사람이 경청해서 듣는 모습이 재밌네요.
1) 머리를 충분히 적시고, 샴푸를 꼼꼼하게 합니다
보통 사람이 탈모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두피에 때가 끼고, 각질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피가 제일 중요하고 깨끗하게 샴푸해야 한다고 하네요.
스프레이 뿌린 날에는 샴푸한 채로 잠시 두기도 한답니다. 한 번 더 감는 건, 오히려 더 안 좋다고 하네요.
2) 가장 중요한 건 머리 말리기
평소에 빗질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보이지만, 원래 머리는 다시 자란다고 하네요.
다른 탈모 예방 습관
위 내용 만으로는 부족하죠? 그래서 탈모에 좋다고 알려진 습관들을 더 알아봤습니다.
1) 저녁에 머리 감기
아침에 급하게 머리 감고 나가는 분들 많으시죠? 사실 이건 모발 건강에는 그리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활동하면 우리 두피에는 미세먼지, 피지, 각종 오염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이를 그대로 두고 잠자리에 들면 두피 모공이 막혀 모발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저녁에 머리를 감으면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고, 밤사이 두피 혈액순환도 더 원활해집니다. 머리카락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자라나는데, 이때 두피가 깨끗한 상태여야 모모세포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거든요. 아침에 머리 감으면 좋은 유분막까지 씻겨 나가서 하루 종일 자외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2) 미온수로 부드럽게
뜨거운 물로 머리 감는 걸 좋아하는 분도 계실 텐데, 탈모에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의 큐티클층과 단백질을 손상시켜서 모발을 약하게 만듭니다. 체온과 비슷한 37도 정도의 미온수가 가장 적당합니다.
3) 샴푸 시 주의사항
샴푸를 손에 덜어서 바로 두피에 발라서는 안 되고,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에 사용하세요. 손톱으로 벅벅 긁는 건 안 좋습니다. 손가락 끝 지문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는 게 좋습니다. 샴푸 양도 1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면 충분하고,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어요.
4) 의외로 중요한 말리기
머리 말리기도 탈모 예방에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드라이어 뜨거운 바람으로 빨리 말리는 분들이 많은데, 두피 온도를 올려서 모낭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게 훨씬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말리지 않고 자연건조만 해도 문제입니다. 두피가 오랫동안 습한 상태로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거든요.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거나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건으로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다음에 드라이어 찬바람으로 완전히 말려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수건으로 털 때도 세게 비비지 말고 톡톡 눌러가면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5) 가르마도 자주 바꿔주기
가르마 부분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라서 두피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같은 부분에 계속 압력이 가해지면서 탈모가 시작될 수도 있고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가르마 방향을 바꿔주는 게 좋아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바꾸지 않더라도 살짝만 위치를 옮겨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왁스나 스프레이 같은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했다면 반드시 그날 밤에 깨끗하게 씻어내야 하고요.
6) 충분한 단백질과 균형 잡힌 식단
머리카락의 주성분이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입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빠질 수 있어요.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을 골고루 섭취해주시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께 챙겨주세요.
반대로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서 두피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어요. 튀김, 인스턴트 음식, 과자 같은 건 가능하면 줄이는 게 좋습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두피 혈액순환을 방해하니까 주의하세요.
7)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
현대인들이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도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예요. 스트레스 받으면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기면서 모발 성장 사이클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취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모모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분열하는 시간이에요. 이 시간에 깊은 잠에 들어있어야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하루 7-8시간 정도는 주무시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해주세요.
탈모 예방은 꾸준한 관리와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손호영처럼 나이가 들어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이런 습관을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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